전남도는 청년 취업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매달 10만원씩 전·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은 만18~39세로 도내에서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5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도는 더욱 많은 청년이 청년정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노동자와 사업자까지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