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뿌리기업' 키운다…전남도 육성대책 강화

강소 '뿌리기업' 키운다…전남도 육성대책 강화

fact 2021.03.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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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부의 새로운 뿌리산업 육성정책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뿌리산업 4.0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165억원의 도비를 들여 1~2단계 사업으로 구분, 기술혁신 역량이 부족하고 성장이 정체된 금속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화·애로기술 진단 분석·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