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는 "모든 정책의 시작은 지역의 현안과 실태를 정확히 아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면서 "지역 여성의 처지나 상황, 조건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거기에 맞게 정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했다.
민 대표는 "경남여성가족재단을 성평등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성주류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하며, "여성가족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경남도의 출연기관으로, 2020년 6월 경남의 여성가족정책 연구・개발과 지역 성평등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