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1년'…여전히 불안한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민식이법 1년'…여전히 불안한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fact 2021.03.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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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됐지만 광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좀처럼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는 것.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광주의 스쿨존에서는 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