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됐지만 광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좀처럼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는 것.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광주의 스쿨존에서는 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