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공정용 과산화수소 사업에 71억원을 추가 출자한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들의 대규모 생산라인 증설과 가동률 상승으로 고순도 과산화수소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이를 고려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택하고 지난해 사업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