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접종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다음달 둘째주쯤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김강립 식약처장은 청와대에서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모든 심사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경우 백신은 2월 둘째 주, 치료제는 2월 초에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허가 신청이 접수된 화이자 백신의 접종 대상은 만 16세 이상이며, 첫 접종을 하고 3주 지나 추가 접종을 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