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23일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북한 인권결의안은 2016년 유엔 인권이사회 제31차 회의 때부터 표결 절차 없이 합의로 채택되고 있다.결의안에는 6·25전쟁 당시 국군 포로 실상에 대한 우려, 북한 인권과 관련한 탈북자 의견 청취 권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