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가 넘으면 노인성 황반변성ㆍ당뇨망막병증ㆍ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이 크게 증가한다.
그런데 노인성 황반변성ㆍ녹내장ㆍ당뇨망막병증 등 3대 실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 검사를 받은 사람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이 국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령화에 따른 눈 건강 인식 조사' 결과, 주요 실명 질환을 비교적 쉽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검사인 안저 검사를 알고 있는 사람은 22.8%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