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쇠락해 가는 제조업 부활을 누누이 강조해 왔다.
스콧 폴 미국제조업연맹 회장은 24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인프라와 연방 조달에 수조달러를 투자한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구상은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스투모 '미국번영을위한연합' 대표도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 기고문을 통해 "정부 제품을 미국산으로 조달하는 이번 정책은 전기자동차 생산 등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