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년만의 축구 한일전…조재완·김영빈 주전 경쟁

오늘 10년만의 축구 한일전…조재완·김영빈 주전 경쟁

fact 2021.03.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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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승선한 강원FC의 미드필더 조재완과 수비수 김영빈이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에서 선발 자리를 꿰찰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다소 보수적인 벤투 감독이 전술이나 라인업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처음 발탁한 조재완을 주전으로 활용할지는 변수다.

김영빈은 기복없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공수 조율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벤투호에 승선해 데뷔전을 치렀던터라 중앙수비수 김영권과 함께 포백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