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소리 도둑 ‘돌발성 난청’…발병 2주부터 청력 "뚝"

갑자기 찾아온 소리 도둑 ‘돌발성 난청’…발병 2주부터 청력 "뚝"

fact 2021.0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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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은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특히 90dB 미만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중등증ㆍ중증 돌발성 난청 환자의 병용 요법 후 청력 완전 회복률은 60.9%로 스테로이드 투여군의 3.2배나 됐다.

78명의 환자는 돌발성 난청 발생으로 평균 83dB 이상의 매우 시끄러운 소리만 들을 수 있었는데 치료 시작 1주일 만에 병용 투여군은 53dB 이상, 덱사메타손 투여군은 67dB 이상의 소리를 알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