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안팎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독극물 중독에서 살아남은 나발니는 푸틴에게 훨씬 더 위협적 존재가 됐다.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23일 러시아 100여개 도시에서 벌인 동시다발적 시위는 나발니의 영향력을 명확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