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며 일종의 '언론 신고식'을 치렀다.그는 미국 대통령 중 중국 위구르나 홍콩 같은 인권 문제에 대해 비판하지 않은 대통령은 트럼프가 유일하다는 취지로도 언급했다.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대선 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재대결할 가능성을 묻자 "오 그러지 마. 나는 공화당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받아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