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30대 여성 후배에게 "월요일마다 연애 보고하라"는 등의 폭언을 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자 보복 폭행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이후로도 4개월간 김 씨의 폭언은 이어졌고, A씨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주요우울장애를 앓게 됐습니다.결국 견디다 못한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김 씨를 신고해 분리 조처되자, 김 씨는 피해자를 찾아와 무선전화기를 던지며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