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한 호수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로 빼곡히 뒤덮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AP통신은 25일 볼리비아 오루로 인근에 있는 우루우루 호수 일부가 페트병 등 쓰레기와 인근 광산 폐수로 덮여 있다고 전했습니다.우루우루 호수는 해발 3천686m 고지대에 있는 면적 214㎢의 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