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월세 20만원 지원하는 정책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크게 확대하려고 한다"며 " 그 얘기를 했더니 청년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보고 제가 이건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여론조사 격차에 대해선 "하루에 2%씩 따박따박 올릴 자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일하는 시장이냐, 정치 시장이냐의 대결이다. 새로운 미래를 향하는 새 시장이냐, 아니면 낡고 실패한 10년 전 시장이냐의 대결이다. 민생 시장이냐, 정쟁 시장이냐의 대결"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