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교단 재판 1심에서 정직 2년 처분이 내려진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이 세번째 연기됐습니다.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재판위원회는 26일 이동환 목사 항소심 첫 공판을 소집했으나, 재판위원장이 1심 재판 당시 이동환 목사를 심사했던 것으로 확인돼 또 다시 재판부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이동환 목사 재판은 재판부가 재배정 된 이후 다시 재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