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이 부회장 형량이 이날 확정되면서, 출소 이후 정상적 경영 활동이 가능할지도 관심사가 됐다.2019년 11월 개정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시행령에 따르면, 5억원 이상 횡령·배임 범죄로 유죄가 확정되면 일정기간 범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업체로의 취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