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 대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사실을 두고 "이율배반"이라고 비판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박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직후인 2019년 4월 당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원으로부터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또 비슷한 시기 중소기업인 한국오피스컴퓨터 대표로부터 500만 원을 후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