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뚫린 수에즈운하…대기 선박 통과에만 3.5일 소요

일주일만에 뚫린 수에즈운하…대기 선박 통과에만 3.5일 소요

fact 2021.03.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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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의 좌초로 통행이 마비됐던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다시 열렸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은 29일 운하에서 좌초했던 에버 기븐호 선체가 완전히 부양함에 따라 운하 통항을 즉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하의 물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는 운하 한가운데 있는 넓은 공간인 그레이트비터호로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