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먹고 남긴 깍두기를 재사용해 영업을 중단했던 부산의 한 돼지국밥 가게가 영업을 재개했다.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구 법일동에 위치한 A돼지국밥 가게는 29일 영업을 시작했다.깍두기 재사용으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A돼지국밥 가게 점주 강모씨는 "열심히 할테니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