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내곡동 땅 쟁점화에 대해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측량 당시 오 후보가 입회했다는 당시 입회인들 증언에 대해서는 "보도가치는 있으나 우선 측량 입회인 서명, 이것은 토지 소유자가 아니어도 가능하지 않느냐"며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선글라스를 낀 키 큰 사람이 오세훈 후보라고 단정할 수 있느냐. 영상 있느냐"며 당사자 증언 외에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