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6주만에 정상화···피해규모 3,000억원 추산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6주만에 정상화···피해규모 3,000억원 추산

fact 2021.03.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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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기록적 한파로 전력·물 공급이 끊겨 가동을 중단했던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6주만에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근거로 삼성전자가 4월은 돼야 정상 수준의 공장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이 날 이 같은 예상을 깨고 정상 수준으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생산라인을 복구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