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다시 열렸다.이집트 정부의 통행규정에 따라 수에즈 운하 통과시 각 선박은 10만∼30만달러의 통항료를 내야 하며, 의무적으로 이집트인 전문항해사를 태워야한다.사고 당시 에버기븐호에도 수에즈 운하 통항경력만 30년이 넘는 베테랑 전문항해사가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