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에 10%만 참석”

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에 10%만 참석”

fact 2021.03.30 14:59

 

개신교계가 오는 4월 4일 부활절에 거행하는 연합예배를 최대한 안전한 환경 속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활절 연합예배나 기도회, 전국교회의 예배가 안전한 예배가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합예배는 예배당 좌석의 10%만 착석해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68개 개신교단과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