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룰 때문에… 한국타이어 표대결 ‘무승부’

3%룰 때문에… 한국타이어 표대결 ‘무승부’

fact 2021.03.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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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앤컴퍼니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남 조현식 부회장과 차남 조현범 사장의 표 대결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조 사장과 조 부회장은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표 대결을 벌였다.

조 사장과 한국앤컴퍼니 이사회는 김혜경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조 부회장은 이한상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각각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