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학교 교과서를 통한 독도 도발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특히, 교과서 검정 제도를 통해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한국의 시민단체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30일 문부과학성의 검정 심사를 통과한 일본 고등학교 1학년용 사회과 교과서 30종을 분석한 결과, 19종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거나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기술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