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세여아 사건' 친모 가족 "자연분만 어려워 출산 3∼4일만에 걸어 다니는 건 불가능"

'구미 3세여아 사건' 친모 가족 "자연분만 어려워 출산 3∼4일만에 걸어 다니는 건 불가능"

fact 2021.03.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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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홀로 방치된 채 숨진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 친모인 석모씨의 가족이 경찰 수사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석씨 가족은 '아이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경찰이 '끼워맞추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석씨 가족은 "누군가 인위적으로 아이 발찌를 훼손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경찰이 확보했다는 사진은 단순히 출산을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일 뿐이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