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무릅쓰고 거처를 옮겨도 열악한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시리아에 갇혀 온갖 학대에 시달리고 있는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다.24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인신매매를 통해 시리아로 흘러 들어간 필리핀 여성들의 삶을 추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