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30일 한국마늘가공협회 및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다.영천시는 지난해 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을 신청해 3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실사 방문이 이뤄지는 등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이 이뤄진다면 마늘산업 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