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야권 후보단일화 '안된다' 전망이 '된다'의 2배

서울시장 야권 후보단일화 '안된다' 전망이 '된다'의 2배

fact 2021.01.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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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국민들이 6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여당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26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공개한 지난 22일 전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61.2%로, 성사될 것으로 보는 응답의 2배 이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