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서울시 성평등주간마다 시민 제안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단어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유모차, 저출산, 미혼, 몰래카메라, 리벤지포르노 등이, 이듬해에는 맘스스테이션, 분자·분모, 경력단절여성 등이 꼽혔다.지난해에는 세대주와 처처럼 법령이나 행정용어에 남아있는 성차별 언어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