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5월 8일 퇴임 예정인 박상옥 대법관 후임으로 천대엽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임명제청했다.김 대법원장은 1일 문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후보에 천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다.천 부장판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는 게 세 번째 추천 끝에 지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