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4·3 73주년을 맞아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하고 추모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JDC 4·3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본사를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내 면세사업본부, 항공우주박물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대림 이사장은 "제주4·3 특별법의 전부 개정으로 올해 4·3추모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JDC는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