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중립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 조성

대전시, 탄소중립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 조성

fact 2021.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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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탄소 중립을 위해 학교 주변과 버스 정류장 등 생활공간에 도시 숲 1000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 1000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녹지, 가로수, 숲,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 숲을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10분 이내 생활권에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도심 외곽의 녹색인프라 구축과 복원, 기존 조성된 도시 숲의 보전과 관리에도 힘쓰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