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온마을 원클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마을 원클릭이란 지역 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와 안전한 이동지원을 '한번에, 원클릭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교사들의 체험 수업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이다.
농업생태원 등을 원클릭 체험처로 선정해 전년보다 체험처 4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또 다른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온마을 체험버스'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