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부,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금 3·은 2·동 2’, 단체전 2위

전주대 레슬링부,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금 3·은 2·동 2’, 단체전 2위

fact 2021.04.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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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레슬링부가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대학부 그레고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며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강원도 철원군에서 진행된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4학년 강현수 선수, 2학년 이효진 선수, 1학년 정상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대적으로 대회 경험이 적은 1학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이례적인 일로, 정상연 선수는 결승에서도 침착하게 부산경성대 선수를 상대로 앞목돌리기 기술로 4점을 획득하는 등 최종 5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