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지난해 수출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저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등의 악재 속에서도 수출 ㅣ업의 판로개척 노력에 해외판로 지원사업이 더해지면서 수출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지난해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온라인 참가 지원, 세종 우수기업 전시관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 수출을 지원 사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