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하루 앞두고 미국이 새로운 대북정책 수립ㆍ이행 과정에서의 3국 공조를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선 반도체 공급망과 남중국해 문제도 다루겠다고 밝혀, 중국 대응 이슈 역시 비중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튿날 열리는 회의가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3국의 고위급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