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이 사명을 '자안바이오'로 변경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자안은 지난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사업으로 추진해오던 바이오·헬스 사업부를 확장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자안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오·헬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현재 자체 연구는 물론 글로벌 바이오·헬스 브랜드 사업 및 관련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운영 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최근 국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연구소로부터 다수의 특허를 인수했을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업무 제휴도 체결해 단기간에 연구역량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