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강도 강간 등 5대 범죄와 교통사고는 줄어든 반면 지능·경제·사이버 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2019년 1만5,284건 보다 2.5% 감소한 1만4,907건으로 집계됐다.
대면 범죄인 강도는 전년도 25건에서 19건으로 24%가 줄었고 빈집털이는 2019년 1,161건에서 지난해 746건으로 35.8%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