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을 어겨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학교 운영자인 마이클 조의 그릇된 신앙심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녀를 해외 유학 보내는 것을 감안해 기독교 대안학교를 보내고 싶은 부모들이 자녀를 IM선교회에 보내게 됐고,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게 됐다는 게 조 목사의 설명이다.
IM선교회가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게 된 셈인데,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2, 3년 전만 해도 IM선교회 기관은 전국에 몇 개 없었다고 조 목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