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지인 성폭행한 전직 야구선수, 나 아냐"

박명환 "지인 성폭행한 전직 야구선수, 나 아냐"

fact 2021.01.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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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명환이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는 내가 아니다"며 해명에 나섰다.

박명환이 자신의 입을 통해 해명까지 나선 건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인을 노래방에서 강제추행, 강간한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자정쯤 경기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인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