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문패' 효과…美반도체 신공장 후보리스트 땅값 고공행진

[단독] 삼성 '문패' 효과…美반도체 신공장 후보리스트 땅값 고공행진

fact 2021.04.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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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이달 하순 애리조나주 토지국이 공개매각 예정인 1099에이커 규모의 피닉스시 외곽 부지.

현지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애리조나주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지을 경우 이 부지 공개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공개매각 전 주 토지국의 감정가를 비교해보면 TSMC 부지는 평당 6만4000원에 불과한 반면 삼성전자 입찰 가능성이 거론되는 부지는 최소 입찰금액이 평당 10만7000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