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손을 들어줬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7일 오후 8시15분 발표한 공동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64.0% 지지를 받아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박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부산 중서부 도심권에서 64.8%대 32.4%, 중동부 도심권 62.8%대 33.4%, 강서 낙동권 62.5%대 35.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