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8일 매트리스 등 침구류를 판매하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웹트리스' '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웹트리스에 소비자 피해 사례를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못 받고 있다.이처럼 소비자와의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연락되지 않는 해외 사업자의 경우 문제 해결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 소비자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