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출 수요가 금리인하 효과에 힘입어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을 포함해 중소기업, 개인채무자 등에 대한 금융권 전체의 지원 규모도 280조원대를 돌파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실행한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총 7,096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