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이 지난 7일 프로라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헤드 진단키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핏펫과 프로라젠은 상호 인적자원과 연구기술을 공유하게 됐으며, 알레르기를 진단하는 새로운 진단 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핏펫 바이오연구소 반용욱 소장은 "핏펫은 지금까지 축적한 어헤드 데이터를 분석해 나이, 품종, 유전인자, 비만도, 보유질환 등에 따른 개체 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진단키트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