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중산층의 부담을 줄이고, 6년간의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