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대 무안도시재생사업, 센터장 채용 등을 놓고 '불협화음'

500억대 무안도시재생사업, 센터장 채용 등을 놓고 '불협화음'

fact 2021.0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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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주민들이 무안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기간제근로자 채용이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센터장 면접에서 특정인 채용을 하기 위해 '짜맞추기식'으로 면접관을 선임하는가 하면 군수 측근들이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무안도시재생사업을 둘러싸고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26일 무안군과 무안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등에 따르면 무안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기간근로자 채용 면접이 지난달 30일 무안군청 후생관에서 열렸다.